2008년 11월 02일
XCode를 조금 사용해 보니
이번학기에 시스템 소프트웨어 설계라는 과목을 듣고 있다.
Unix/Linux 환경에서 시스템 프로그래밍을 하는 방법을 배우는 과목인데, 교재는 그 유명한 APUE(Advanced Programming in the Unix Enviroment)책을 사용한다.
이번에 텀 프로젝트가 나왔는데, 자유 주제로 하되 프로세스 관련 명령어 5개와 파일입출력 관련 명령어 5개를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었다.
곰곰이 생각해 봤는데, 내가 듣고 있는 또 다른 과목인 '기업 정보 솔루션'에서 프로젝트로 하고 있는 '택시 관리 시스템'을 써먹어도 괜찮겠다는 생각에 그렇게 하기로 했다.
그런데, 이게 소켓 통신이 들어가야만 한다. 하아...소켓이라. 사실 이것도 UNP라는 책을 통해서 2003년도에 공부를 했던 거긴 한데, 그 이후로 회사를 들어 가고 나서는 pure socket api는 한번도 사용을 한적이 없다. ACE와 Koniseg라고 불리는 회사 자체 프레임워크만을 사용을 했기 때문에..-_-;;
그래도 뭐 별거 있겠냐는 생각에 밀어 붙이기로 했는데 이거 참. 지금 이틀째 삽질 중이다. ㅠ_ㅠ
아 이거 진짜 만만히 봤다가 아주 큰코를 제대로 다치고 있다.
내 비록 서버 개발 경력 3년이긴 하지만..-_-;; 윈도우 환경이라. 리눅스에서는 완전 초짜이기 때문에..
프로그래밍 자체를 떠나서 개발 툴이나 환경 같은게 다 너무나 생소해서, 사실 리눅스도 아니고 지금 맥노트북에서 하고 있는 거라..휴우..
그래도 뭐 옛날 서버 개발하던 시절 생각도 많이 나고 나름 즐겁게 하고있다.
* 글을 다 적고 보니 제목이랑은 전혀 다른 내용이네. 아직 익숙해 지지 않아서, XCode 사용하기가 좀 벅차다. Visual Studio와는 달라도 넘 다르니깐...특히 단축기 같은 것들을 아직 잘 모르니 일일이 하나씩 마우스로 메뉴 찾아서 하고 있는데..쉽지 않다.
뭐 일단은 vi보단 편하다는 생각에 위안을 삼고 있기는 하다. (vi로 일반 c 프로그래밍 하는 거야 뭐 할만 할 수도 있겠지만, c++ 프로그래밍을 vi로 한다는건 정말이지 상상도 할 수 없다. 게다가 자동완성기능까지 없잖아 vi는!)
# by | 2008/11/02 22:14 | 개발이야기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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